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최고급 빌라를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전해졌다.

장원영 인스타그램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장원영은 지난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루시드하우스의 전용면적 244㎡(약 74평) 규모의 한 세대를 137억 원에 매입했다. 최근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으며, 등기부등본상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 거래로 추정된다. 매도인은 DL그룹 오너 일가인 이지용 전 대림통상 대표로 알려졌다.

장원영 인스타그램

루시드하우스는 유엔빌리지에서도 한강과 남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로 손꼽히며, 단 두 동 15가구만으로 구성된 초고급 단지다. 과거 배우 김태희가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 전 거주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장원영은 데뷔 이후 ‘MZ세대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각종 광고와 패션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속한 그룹 아이브는 최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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