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매니저로부터 가압류신청(청구금액 1억원)을 당했습니다.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예고했습니다.

박나래
박나래 인스타그램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했는데요. 증명 자료도 법원에 추가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박나래는 매니저들에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등 매니저들을 24시간 대기, 가족 일까지 맡기며 가사 도우미로 이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폭언을 했고, 화가 나서 던진 술잔에 상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또한 병원예약, 대리처방도 강요 당했고 진행비 정산도 제때 하지 않았다고 알렸습니다.

박나래
유튜브 채널 ‘엠뚜루마뚜루 : MBC 공식 종합 채널’ 영상

박나래는 4일 한 매체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달에 매니저 2명이 별일없이 그만두더니 갑자기 1억원 가압류 신청을 했다.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놨습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에게 직장 내 괴롭힘과 폭언, 특수상해, 대리처방 심부름, 비용 미정산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자료를 법원에 추가 제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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