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배우 임지연(33)과 이도현(28)의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졌다.

차주영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티즌 A씨는 1일 트위터에 강원도 강릉의 한 순두부 가게에서 임지연과 이도현 커플의 사인을 발견했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이도현이 “잘 먹었습니다!! 맛집!!”이라고 쓴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의 사인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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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유튜브 영상

A씨는 “임지연과 이도현이 식당에 함께 왔다. 가게 주인이 임지연에게 ‘너무 예쁘다. 눈이 아름답다’고 했고 이도현에게는 목소리를 칭찬했다”며 “두 사람이 만두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주인이 다 팔렸다고 했다. 주인이 다음번에 맛있게 해준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촬영이 끝날 무렵인 지난해 여름 배우들이 참가한 워크숍에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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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지난달 1일 양측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 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차주영 인스타그램

한편 임지연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이도현을 언급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임지연은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와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이도현은 JTBC 수목극 ‘나쁜 엄마’에 출연 중이며 영화 ‘파묘’로 스크린 데뷔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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