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진이 6년째 열애 중인 배정훈 PD와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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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라♥아놀드”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들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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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 속 이영진과 배정훈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리버풀 FC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출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이집트 출신 모하메드 살라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이영진은 배정훈 PD의 어깨에 편안하게 기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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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과 배정훈 PD는 2017년부터 열애 중이다. 2018년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이영진 측은 “SBS 교양국 배정훈 PD와 1년 정도 만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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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은 1998년 모델로 데뷔했다. 영화 ‘여고괴담’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배우로서 활동 중이다. 배정훈 PD는 ‘그것이 알고싶다’와 최근 공개된 웨이브 ‘국가수사본부’ 연출 및 기획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