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인 배우 신민아(39)·김우빈(34)의 발리 여행이 포착됐다.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민아와 김우빈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공항으로 이동 중인 영상과 사진이 공개돼 확산 중이다. 오랜 커플답게, 편안하고 캐주얼한 차림으로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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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달 발리 여행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최근 신민아는 인스타그램에 발리 현지 식료품 가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김우빈 역시 전날 휴양지에서 찍은 사진 3장을 게시했다. 팬들은 9년차 커플다운 ‘럽스타그램’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하고 지금까지 연예계 공식 커플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투병 중일 때도 곁을 지키며 간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종종 해외여행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굳건한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신민아는 이후 차기작을 고민하고 있으며, 김우빈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에 출연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신민아·김우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