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배우 고소영과의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로제는 인스타그램에 화병 사진 등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고소영으로부터 받은 선물도 있었다. 고소영은 로제에게 이탈리아의 명품 ‘리차드 지노리’의 제품을 선물했다.
리차드지노리는 3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명품 테이블웨어 브랜드다. 고소영이 즐겨 사용하는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해당 화병은 오리엔테이탈리아노 Oriente Italiano 컬렉션 제품 중 하나.
특징은 아름다운 핸드 프린팅. 앤틱하고 화려한 디자인부터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컬렉션 라인을 갖추고 있다.
고소영은 “러블리 로제에게. 어울릴 것 같아서 보내. 소영 언니가”라는 편지까지 남겼다.
이에 로제는 “너무 이쁜 선물 감사합니다. 선배님”이라고 답장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25살이다. 로제는 1997년생. 고소영은 1972년생이다.
로제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 투어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3일 오사카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