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이 자신이 출연한 유튜브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 영상에서 무서운 장면을 목격했다며, 제작진에 해명을 요구했다. 

박재범은 4일 인스타그램에 “근데 농담이 아니고… 저게 뭔가요. 왜 저기 발이 있나요. 피디님 설명해주세요 무서워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재범이 술상에 자리에 앉아있고 이영지는 이곳에서 살짝 떨어져 춤을 추고 있다. 

그런데 테이블 아래에는 누군가의 발로 추정되는 형체가 포착됐다. 편집상 오류로 추정된다. 그러나 확실한 정체를 알 수 없어 박재범이 설명을 요구한 것. 

“무섭다”, “소름끼친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자, ‘차쥐뿔’ 측은 “프리미어 랜더링 오류가 준비해드린 깜짝 이스터 에그입니다 고객님 ^^ 짝짝”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달 23일 새 싱글 ‘Candy’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