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BIGBANG) 지드래곤(GD, 권지용)이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를 보러갔다가 현지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지드래곤은 15일(현지 시각) 크립토닷컴 아레나서 펼쳐진 LA 레이커스와 뉴올리언스 팰리컨스와의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했다.
경기 도중 댄스캠이 지드래곤의 모습을 비췄고, 지드래곤은 활짝 웃으며 부끄러워하다, 갑자기 손으로 웨이브 춤을 췄다.
현지 중계진은 지드래곤에 대해 “K팝 아티스트 & 비즈니스 거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홈팀 레이커스도 공식 SNS를 통해 지드래곤의 방문을 인증했다.
특히 국내 네티즌들은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지드래곤 모습에 주목했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지드래곤은 최근 신곡 ‘VIBE’를 발매한 태양과 함께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간만에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