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entertainment 빅뱅 모두 YG 떠났다…지드래곤, 계약서 사인 안 했다

빅뱅 모두 YG 떠났다…지드래곤, 계약서 사인 안 했다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YG)를 떠났다. 

YG는 6일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전했다. 대신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다.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YG가 최근 공시한 3월 분기보고서에서는 빅뱅 및 지드래곤의 이름이 사라져 화제를 모았다. 해당 보고서에는 YG와 계약 관계인 가수와 배우들의 이름은 있었다. 

지드래곤의 계약이 만료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YG와 일부 활동에 대한 계약을 따로 맺어 매니지먼트를 맡기며 인연을 이어간다.

지드래곤을 제외한 빅뱅 멤버들은 이미 YG를 떠났다. 태양은 YG의 관계 회사인 더블랙레이블로,대성은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탑은 최근 인스타그램으 빅뱅 탈퇴를 언급했다. 

2006년 데뷔한 빅뱅은 ‘거짓말’,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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