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최근 구매한 가장 비싼 물건이 슈퍼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측은 “황광희 수발들며 입사 면접 보는 유재석”이라며 선공개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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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재석은 황광희를 레드카펫쪽으로 안내하며 “이쪽으로 오셔라”라고 했다. 

황광희는 “이 모습이 보이냐. 열심히 살다 보니 이런 대우를 받아본다.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라고 기뻐했다. 

유재석이 리무진의 앞문을 열자, 황광희는 “나는 차 뒷좌석에 앉아야 한다. 제가 36년 동안 성형하고 가수 데뷔하고 ‘무한도전’하고 구박받고 하다 여기까지 온 거다. 그런 내가 앞자리에 앉아야겠냐”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무한도전‘을 끝까지 함께 못해서 진짜 너무 죄송하다”라고 상황극을 이어갔다. 황광희는 “그 얘기는 그만해라. 어디 그냥 아픈 마음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이라고 했다. 

유재석은 입사지원서를 작성했다. 유재석은 “솔직하게 쓰겠다”며 “돈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지만 일이 필요하다. 자아실현이 필요하다. 공금 횡령 걱정 없다”고 썼다. 

그러면서 최근 가장 비싸게 구매한 물건에 대해 유재석은 “슈퍼카다. 구매한 지는 한 5년 됐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포르쉐 파나메라를 끌고 있다. 버전은 알려지지 않았다. 2019년에 산 것으로 전해진다. 2019 파나메라 가격은 1억4000만원에서 1억7000만원 사이로 고가의 차다.

파나메라는 유재석의 선배인 개그맨 김학래의 차로도 유명하다. 김학래는 포르쉐 파나메라 4S를 보유하고 있으며 옵션을 포함해 2억5000만원 주고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