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x)(에프엑스) 멤버 엠버(31)가 전 남자친구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9일 중국 매체 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엠버는 중국 동영상 사이트 빌리빌리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 도중 “나는 많이 나쁜 놈들을 만났다. 과거형으로 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직 맞는 사람을 찾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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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하는 일 때문에 그 사람을 확신하거나 안정적이라고 느끼지 않으면 연애 중임을 공개하는 걸 꺼린다”며 “예전에 만났던 몇몇 사람들은 몰래 연애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고 했다.

또 “과거 남자친구가 돈을 위해 나를 이용했고 거의 파산할 뻔 했다”며 “이 사람과 헤어지면 내가 나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했다. 자존감이 낮아졌다.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대만계 미국인인 엠버는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이후 히트곡 ‘라차타’ ‘피노키오’ ‘누 예삐오’ ‘첫사랑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년에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한 뒤 솔로로 활동 중이다.

<사진=엠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