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노엘(본명 장용준·23)이 아버지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반감을 재차 드러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노엘과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주고받았다는 한 네티즌의 글이 공유됐다.

이에 따르면 네티즌은 노엘과 대화를 나누던 중 가족 등을 욕하며 서로를 비방했다. 그러던 중 노엘이 “니 증조 할아버지 이완용”이라고 말했고 상대방은 “니 아버지는 장제원”이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노엘은 “졌다”고 대답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노엘이 또 아빠를 저격했다” “친일 매국노 이완용과 비교해도 아빠가 더 못하다는 뜻이냐” “아빠랑 사이가 안 좋은가보다” “아빠 디스” 등의 반응이 나왔다.

노엘이 아버지 장 의원을 언급하며 불편함을 드러낸 일은 지난 3월에도 있었다. 당시 노엘은 인스타그램에 장 의원이 국회서 발언 중인 화면을 찍어 올린 뒤 “체할 것 같네”라고 썼다.

해당 화면은 장 의원이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이석을 두고 “뭐 하는 사람이냐. 위원이 질의하고 있는데 이석을 하나”라고 소리지르는 장면이었다.

다만 노엘은 최근 장 의원에게 골프채로 맞았다는 루머를 해명하며 “아빠와 싸운 적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가오가이’에 출연해 “아빠에게 한 번도 맞은 적이 없다”며 “한 번은 문을 잠갔는데 아빠가 평소에 그러지 않는데 한 번 문을 부수고 들어온 적은 있다”고 말했다.

<사진=장제원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가오가이, 노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