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27)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지난 23일부터 권은비를 촬영한 다수의 사진과 움짤이 공유되고 있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3’에 참석해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다.
당시 권은비는 비키니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시스루 가디건을 걸쳤다. 가슴 라인이 다 드러난 과감한 노출과 함께 글래머 몸매를 뽐냈다. 젖은 옷 사이로 보이는 타투도 눈에 띈다. 현장에 있는 팬들은 열광했고 이때 찍힌 사진과 영상이 움짤로 만들어져 화제를 모은 것이다.
권은비는 인스타그램에도 공연 직전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어 #WATERBOMB2023 #워터밤 등의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팬들은 “워터밤 찢었다” “혼자 다 가졌다” “몸매 레전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해 10월 ‘언더워터’(Underwater)를 발매했고 올해 초 역주행 열풍을 일으켰다. 다음달 7일부터는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의 뒤를 이어 SBS 파워FM 영스트리트를 진행하며 DJ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