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27)가 모델 신현지(27)와 일본 도쿄 데이트를 즐겼다.
제니는 28일 인스타그램에 “도쿄+샤넬=J&H”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신현지와 도쿄 거리를 활보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제니는 배를 훤히 드러낸 크롭티로 몸매를 뽐냈다. 또 독특한 패턴의 보라색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해 보이기도 했다. 긴 생머리부터 만두 머리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도 선보였다.
한편 제니는 최근 미국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화부터 파격적인 섹시 댄스 장면이 방송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계속된 선정성 논란에 당초 6부작으로 계획됐던 ‘디 아이돌’은 7월 2일 5화를 끝으로 조기종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