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신현지가 연봉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세계적인 모델로 활약 중인 신현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행자들은 “자화자찬 커리어가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신현지는 “전세계 모델 톱50 안에 들어 있었는데 모델 수주, 최소라 언니랑 인더스트리 아이콘에 선정됐다”라고 답했다. 

이어”그건 더 ‘넘사벽’이다. 케이트 모스 같이 유명한 세계적인 모델들이 속해 있다”라고도 덧붙였다.

이후 진행자가 “버는 돈도 ‘월클’이라던데”라며 수입을 물었다.

신현지는 “한 예능에서 5억으로 연봉이 공개된 적 있다”라더니 “사실 코로나 때문에 많이 못 번 게 이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이 벌 때는 두 배 정도냐”라는 질문에는 “그렇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현지는 블랙핑크 제니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그는 “제니한테 춤을 배워 왔다”라고 알리며 블랙핑크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