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5세인 한 여성 PT트레이너가 20대 남성에게 번호를 따인 에피소드를 전했다.
넷플릭스 ‘피지컬100’에도 출연한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3관왕 출신 이소영 트레이너는 15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55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그는 20대 남성들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영은 “최근에는 24살 애들까지 쫓아왔다”라며 “69년생 55살이라고 이야기해줬더니 ‘누나 나 자신 있어요’ 그러더라”라고 웃었다.
이소영은 운동을 통해 병을 극복하고 삶의 활력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현재 그는 쇼호스트, 식당 운영, 연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이소영은 “최선을 다해서 꾸준하게 길을 걷다 보면 기회가 주어진다”라며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