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51)이 은퇴와 안식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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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지난 15일 공개된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400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없는 방송국은 상상이 안 간다. 안식년을 생각해 본 적 있냐’는 청취자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재석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안식년도 따로 생각해본 적 없다. 쉰다는 생각을 하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건 은퇴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내 시종일관 같은 생각은 ‘할 수 있는 그 순간까지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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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저희도 어쨌든 나이를 먹고 늙는다. 내가 체력 관리를 아무리 잘해도 어느 순간 한계가 올 수밖에 없다”며 “제가 추구하는 방향에 있어서 ’제작진도 함께 고민하는 한주의 방송, 창작물을 수행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그걸 못 해내거나 해낼 자신이 없다면 그만둬야 한다. 그건 확고하다”고 덧붙였다.

송은이가 ‘나도 똑같은 생각’이라며 공감하자 유재석은 “예를 들어 내가 1년만 쉬고 싶은데 누가 보장해주나”라며 “불안함 때문에 안고 가겠다는 건 아니고 하고 싶은 것을 하려면 에너지와 체력이 될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라고 했다.

유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 수상 후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올해로 연예계 생활 32년 차를 맞은 그는 방송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19회 대상 수상을 기록했으며, 여전히 자타공인 ‘국민MC’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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