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entertainment ‘내가 고자라니’ 짤 배우의 반전 정체…“연매출 30억 건설사 사장”

‘내가 고자라니’ 짤 배우의 반전 정체…“연매출 30억 건설사 사장”

89

‘내가 고자라니’ 짤의 주인공 배우 김영인(70)이 근황을 알렸다.

배우 김영인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김영인은 1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연 매출 30억 원의 건설사 사장으로 일하고 있는 근황과 SBS 드라마 ‘야인시대’ 출연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파스쿠찌 클래식 라떼 인터넷최저가판매중
무료 타로카드로 당신의 행운을 확인하세요 

김영인은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로 도로 포장을 한다. 금속과 철물 등 면허 두 개가 있는데 입찰해 내 공사만 한다”며 “연 매출이 몇 백 억씩 하는 큰 회사는 아니고 10억~30억 원 수준이다. 간신히 밥 먹고 산다. 그래도 남을 만나면 밥은 내가 사는 편”이라고 했다.

배우 김영인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연기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배우가 되고 싶어 방송국을 기웃대다가 길거리 캐스팅 같은 걸 당했다”며 “처음에는 가수 나훈아가 노래를 부르면 뒤에서 산적 같은 역할을 하는 엑스트라를 했다”고 회상했다.

‘야인시대’에서 탄생한 일명 ‘고자라니’ 장면을 두고는 “스튜디오 앞에 여관을 얻어 일주일 내내 그 장면을 공부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렇게 노력했으니까 그런 장면이 나온 것 같다”며 “연기가 진실성 없고 열심히 안 했으면 지금까지 유명하겠나. 군대 가면 포경수술을 하지 않나. 그때 그 아픔을 떠올리며 연기에 임했다”고 했다.

배우 김영인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그러면서 “그 장면이 아니었다면 연기자로서 내 생명력이 거의 없을 뻔했다. 덕분에 어디 가면 다 먹힌다”며 “후배들도 다 날 알아봐준다. 안 했으면 ‘배우인가?’ 하고 넘어갔을 거다. 저를 늘 잊지 않아 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터보뉴스 추천기사

1. 더러운 내 자동차 번호판 무료로 바꾸는 방법은?
2. ‘성매매 혐의’ 고발 당한 유명 피아니스트, 누구?
3. 지연과 이혼설 진짜?…황재균 아침 6시까지 여성들과 술자리 사진
4. ‘보고 충격받은 송혜교, 뷔 딥페이크 영상
5. 가슴 만지고 ‘미소’…생중계 중 성추행 당한 여성 코미디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