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자숙 대신 선택한 근황은?

음주운전 사고를 낸 김새론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 팝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17일 OG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Bitter sweet’(비터스위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렸다. 

‘Bitter sweet’는 팝가수 크리스틴 콜리스와 아이브라더스가 함께한 새 노래다. 김새론이 뮤직비디오 주인공이다. 

티저 영상 속 김새론은 금발로 탈색했다. 밝게 웃으며 춤을 추고, 기타를 친다. 해맑은 모습이다. 

뮤직비디오는 18일 공개된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수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1차 공판에서 검찰은 김새론에게 벌금형을 구형했고, 김새론은 선처를 호소했으나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검찰과 김새론이 모두 항소하지 않으면서 형이 확정됐다.

김새론은 이후 넷플릭스 ‘사냥개들’에서 하차했다. 이후 김새론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고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근황이 공개가 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