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entertainment 염경환 “아내 아닌 다른 사람과 2년째 동거 중” 충격 고백

염경환 “아내 아닌 다른 사람과 2년째 동거 중” 충격 고백

코미디언 염경환(53)이 아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동거 중이라는 깜짝 고백을 했다.

염경환은 20일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 예고편에 등장했다. 이어 “SBS 공채 2기. 요즘은 홈쇼핑에서 인사 많이 드리고 있다”며 자기소개를 이어갔다.

유튜브 캡처

31년차 코미디언인 그는 아들 염은율과 과거 SBS 가족예능 ‘붕어빵’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아내와는 SBS 부부예능 ‘자기야’에 함께 나와 큰 웃음을 안겼었다. 그러나 이날은 홀로 화면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샀다.

염경환은 “처음으로 공개하는 건데 지금 아내와 같이 사는 게 아니다. 진짜 잘해주고 더 편안하고 항상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인데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이면 꽤 오랜 시간인데 이렇게 살게 됐다”며 특별한 동거 스토리를 예고했다.

자막에도 ‘아내 아닌 다른 사람과 동거 중’ ‘나이 50에 만난 내 반쪽’ ‘동상이몽2 최초 아주 특별한 동거스토리 공개’ 등의 문구가 떴다.

유튜브 캡처

염경환은 1998년 승무원 출신 여성과 결혼했으나 2002년 이혼했다. 이후 2008년 지금의 아내와 재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예능에서 활약하던 그는 2017년 가족들과 베트남으로 이민을 떠났고 2020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귀국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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