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 고향에 붙은 현수막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선규 고향에 걸린 플랜카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현수막에는 “배우 진선규 진해고 47회. 영화 ‘카운트’ 첫 단독주연 출연. 2월 22일 상영관 개봉. 진해 중고등학교 총동창회”라고 적혀 있었다.
진선규 고향은 경남 진해다. 그는 진해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22일 개봉을 앞둔 진선규의 영화 ‘카운트’의 흥행을 위해 동창회에서 이러한 현수막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1977년생인 진선규는 2004년 연극 ‘거울공주 평강 이야기’로 데뷔했다. 연극과 뮤지컬로 입지를 다진 그는 드라마 ‘로드넘버원’ ‘무신’ ‘육룡이 나르샤’에서 눈도장을 찍고 영화 ‘범죄도시'(2017년)로 대박을 터뜨렸다. 2019년 영화 ‘극한직업’에서도 마봉팔 형사역으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