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과 껴안고 담배 투척…“클럽 죽돌이” 소문 퍼진 배우

배우 최현욱(21)이 의문의 여성들과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흡연을 하다가 담배꽁초를 무단 투척하는 영상이 공개돼 확산 중이다. 영상 속 장소를 추측한 일부 네티즌들은 흡연 구역이 아니라는 점을 들어 재차 비난하고 나섰다.

최근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현욱이 압구정 거리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찍힌 영상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영상에는 최현욱과 함께 슬리브리스 차림의 여성 두 명도 등장한다. 이들은 차량에 기댄 채 대화를 나누며 담배를 폈고, 최현욱은 옆에 있던 여성과 다정하게 손을 잡기도 했다.

또 여성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지긋이 얼굴을 바라보는가 하면 대화를 나눈 뒤 어딘가 이동한다. 손에 들고 있던 담배꽁초는 길바닥에 그냥 버려버렸다.

네티즌들은 이제 막 인기를 얻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기 시작한 신인배우의 조심성 없는 모습을 비난하고 나섰다. 또 “헌팅포차랑 클럽에 자주 다닌다는 소문을 들었다” “유아인 절친 마약 유튜버의 도피를 도와준 한 브랜드 대표와도 친하다더라” 등의 이야기도 댓글로 퍼지고 있다.

최현욱은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이찬 역으로 출연 중이다. 또 앞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Class1’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