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결혼식장에서 포착된 송중기-케이티 부부

배우 송중기 부부가 결혼식장에서 포착됐다. 송중기 여동생의 결혼식이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여동생 결혼식에서 송중기와 부인 직찍”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슈트 차림에 송중기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앞머리를 내려 차분한 분위기였다.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그의 옆에는 아내 케이티가 있었다. 케이티는 체크무늬 롱원피스에 하이힐을 매치했다. 인형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중기는 2남 1녀 중 둘째다. 형과 여동생이 있다. 여동생은 2010년 KBS2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밴쿠버 동계 올림픽 특집에 출연한 적도 있다. 

송중기 여동생은 지난해 서울대 의과대 박사 학위를 땄다. 오빠들이 학교를 찾아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