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투 오창훈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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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스포츠 월드 보도에 따르면 원투 오창훈은 이날 강북삼성병원에서 오전 6시 30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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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암투병 중이었다.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을 앓고 있었고, 최근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었다.
한편 오창훈은 1976년생으로 지난 2003년 송호범과 그룹 원투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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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의 대표곡으로는 ‘자 엉덩이’,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이 있다. 2019년에는 2년간 교제한 13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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