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겸 배우 정동원(16)이 20억원대 주상복합을 매입하면서 임영웅(32)과 이웃 주민이 됐다.

임영웅 정동원
유튜브 채널 ‘임영웅’ 영상

17일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정동원은 지난여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 한 세대를 20억 원대에 매입했다. 2019년 데뷔한 지 단 4년 만에,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자가를 보유하게 된 것이다.

정동원 메세나폴리스
정동원 인스타그램, 네이버 부동산
메세나폴리스
네이버 부동산

메세나폴리스는 2012년 8월 준공됐다. 지하 7층~지상 최고 39층, 3개동, 전용면적 122~244㎡로 이뤄진 주상복합이다. 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과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편이 편리하다.

이곳은 임영웅이 거주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임영웅은 지난해 9월 메세나폴리스 최고층에 있는 펜트하우스를 51억원에 매입했다. 당시 등기부등본상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은 점을 봤을 때 전액 현금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동원 인스타그램

이로써 정동원과 임영웅은 ‘미스터 트롯’ 인연에 이어 이웃사촌이 됐다. 메세나폴리스에는 이들 외에도 방송인 하하와 정형돈 등 많은 연예인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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