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1일 다수의 매체에 “전혜진이 새 드라마 ‘아이홈 다녀왔습니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일본 드라마 ‘홈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아임홈 다녀왔습니다’는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JTBC 드라마 ‘루왁인간’, ‘그린마더스클럽’의 라하나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배우 유승호가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현재 전혜진의 남편 이선균은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전혜진도 연기활동을 못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그러나 연기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해진은 지난 1998년 영화 ‘죽이는 이야기’로 데뷔했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택시운전사’, ‘헌트’ 드라마 ‘미스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비밀의 숲2’, ‘냠냠’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