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정동원(16) 측이 계속된 사생팬 피해에 칼을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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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정동원의 연습실이나 자택 근처를 배회하거나 기다리다가 정동원에게 인사를 시도하는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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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생 행위에 대해 사전 고지 없이 블랙리스트에 등재할 예정이고 강력한 형사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있어서 어떠한 관용 없이 처리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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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지난 9월 스페셜 앨범 ‘소품집 Vol.1’을 발매했다. 오는 12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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