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7기 상철의 과거가 공개됐다. 

최근 ‘나는 솔로’ 갤러리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철의 2022년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양양 해변에서 여성들과 춤을 추고, 술병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 

해당 모습은 움짤로 빠르게 퍼졌다. 바른 이미지인 그였기에 충격은 더욱 컸다. 

네티즌들은 “깬다”, “으악 이런 이미지인 줄 몰랐다”, “세상에”, “엄청 놀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2일 오전 그는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남겼다.

많은 분들께 우선 양해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한 커뮤니티에 제 모자란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논란이 될만한 행동이기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그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인해 저에 대해 추측하는 글들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끄러울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자부할 수 있으며, 항상 바르게 행동하고 정도를 지키려고 노력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래도 결국은 제가 한 행동의 결과이므로 저에 대한 비난은 감수할 수 있겠으나, 이로 인해 제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비난받는 상황은 견디기가 매우 힘듭니다. 부디 기사화되거나 타 채널로의 전파는 지양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상철은 17기 현숙과 현재 교제 중이다. 상철은 성균관대 체대 졸업 후, 라운지바를 운영하다 실패했다. 현재는 광고회사에 재직 중이다. 현숙은 회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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