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허니제이가 만삭의 몸으로 춤을 춰 화제다.
허니제이는 25일 힙합 크루 ‘리버스크루’ 25주년 배틀 행사에 참여했다. 주최 측은 허니제이에게 저지쇼(댄스 배틀의 심사를 맡은 저지들이 펼치는 무대이며 심사위원이자 댄서로서의 실력을 선보이는 쇼)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으나, 허니제이는 당당하게 무대 위로 올라갔다.
이어 그는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중간에 그는 자신의 만삭의 배를 어루만지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역시 댄서는 댄서다”, “무거운 몸으로 저렇게 가볍게 춤을 추다니”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9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발표했다. 그는 같은 해 11월 1세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 정담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