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살롱을 가지 않는다는 배우 박신양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인스타일

박신양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와의 속도위반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속도위반 맞아요. 그게 뭐 잘못됐나요? 우린 처음부터 결혼할 거였으니 그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지금이 조선시대인가요”라고 따졌다. 

이어 “저는 룸살롱도 가지 않는 사람이에요. 술이 마시고 싶으면 차라리 록카페를 가죠”라고 했다. 

박신양은 술을 잘 먹지 않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다른 인터뷰에서 기자는 “한국 사람 중 박신양씨처럼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 별로 없는 거 같던데요. 어떻게 연예계 생활을 할 수 있었는지”라고 했다. 

박신양 인스타그램

이에 박신양은 “제가 1년 전에 영화판에 뛰어 들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내가 술자리를 함께 하자는 것을 거절하면 거만하게 군다느니 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누구도 저에게 억지로 술을 먹일 수 없는 거지요. 10년이 지난 후 사람들은 제가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이제 저에게 억지로 술을 권하거나 하지 않습니다”라고 단호박같은 태도를 보였다. 

박신양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멋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추천기사
1.한혜진이 털어놓은 전현무·차우찬 공개연애 이유
2.“내 절친을 첩으로 들여줘” 간곡히 부탁한 아내의 사연
3.“보고싶다” “안고싶네”…강경준-불륜녀와 텔레그램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