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살롱을 가지 않는다는 배우 박신양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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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와의 속도위반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속도위반 맞아요. 그게 뭐 잘못됐나요? 우린 처음부터 결혼할 거였으니 그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지금이 조선시대인가요”라고 따졌다.
이어 “저는 룸살롱도 가지 않는 사람이에요. 술이 마시고 싶으면 차라리 록카페를 가죠”라고 했다.
박신양은 술을 잘 먹지 않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다른 인터뷰에서 기자는 “한국 사람 중 박신양씨처럼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 별로 없는 거 같던데요. 어떻게 연예계 생활을 할 수 있었는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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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신양은 “제가 1년 전에 영화판에 뛰어 들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내가 술자리를 함께 하자는 것을 거절하면 거만하게 군다느니 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누구도 저에게 억지로 술을 먹일 수 없는 거지요. 10년이 지난 후 사람들은 제가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이제 저에게 억지로 술을 권하거나 하지 않습니다”라고 단호박같은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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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멋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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