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51)이 아들 지호군을 언급했다.

코미디언 송은이와 김숙의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28일 ‘아빠가 유재석인 걸 티 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시됐다. 유재석이 지난 15일 게스트로 출연한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400회를 편집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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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여기에서 송은이는 “지호 어린이가 ‘우리 아빠 유재석이야!’ 이렇게 말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지호가 그렇게는 안 한다”며 “저는 지호가 밖에 나가서 굳이 숨기려고 하는 건 아니더라도 티를 안 내는 건 줄 알았다”고 말했다.

유튜브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그런데 자꾸 지호가 어느 순간부터 제 옷을 입고 나가더라. 소속사인 안테나에서 나온 제 롱패딩을 입고 나가더라. 거기에 안테나 로고가 새겨져 있다”며 “또 넷플릭스에서 준 면티가 있는데 그걸 입고 밖에 나간다. MBC 로고 박힌 그런 옷들을 좋아하더라”고 했다.

한편 유재석은 2008년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날 언급한 지호 군은 2010년 5월생으로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