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얼(45)이 논란에 휩싸였다. 이승만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하고 올린 인증 글 때문이다.

나얼 인스타그램
나얼 인스타그램, 공식 블로그

나얼은 1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그 안에 굳게 서고 다시는 속박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5:1)킹제임스 흠정역”이라는 글을 쓰고 ‘건국전쟁’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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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 인스타그램
나얼 인스타그램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은 김덕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다. 최근 여당 국회의원들이 SNS로 ‘건국전쟁’ 후기를 남기는 등 관람을 독려하기도 한 작품이다.

나얼은 성경구절, 성경책 사진과 함께 ‘건국전쟁’ 포스터를 올렸다. 나얼은 연예계에서 잘 알려진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이승만도 기독교 신자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얼
나얼 공식 블로그

나얼의 글이 올라오자 댓글창에는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팬이었는데 충격이다”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거다” “경솔하다” “이제 노래 못 듣겠다” “역사 공부 좀 하시라” 등의 비난도 이어졌다. 결국 나얼은 해당 게시물의 댓글 기능을 차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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