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불화설이 일어나기 전 한 무속인이 공개한 이강인의 사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강인 사주
유튜브 채널 ‘천광궁’ 영상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개월 전 올라온 이강인 사주’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천광궁’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역술가가 이강인의 출생 날짜, 성별, 시간 등 기본 정보만 가지고 사주를 본 내용이 담겨있다. 역술가는 해당 정보가 이강인에 대한 것인지 모르고 상담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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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가는 “사주를 보니 딱 예체능으로 먹고살아야 한다. 이후 나이가 들면 남을 가르치는 업으로 가야 한다. 움직이는 일을 해야 한다. 사주에 역마살도 있다”고 했다. 이어 “만약 어릴 때부터 방향을 잘 정했다면 현재 입지가 굳어져 있을 것”이라며 “이미 2022~2023년이 이 사람 나이에서는 전성기였다. 외국에 살면 이름을 알리고 물 건너가 살아야 할 팔자”라고 했다.

어린 시절부터 해외 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의 상황을 알아맞힌 것이다.

역술가는 “올해(2023년)는 문이 열리는 팔자이지만 내년(2024년) 중하반기에 주변 기대보다 능력이 발휘가 안 된다”며 “슬럼프와 사고가 들어올 거다. 운이 꺾이는 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 슬럼프가 오는데, 이 사람에게 한시적으로 그런 게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강인 사주
유튜브 채널 ‘천광궁’ 영상

또 이강인의 성격에 대해 “성격이 급하고 대쪽 같다. 고지식하고 급하며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 부분에는 주장이 너무 강한 느낌”이라며 “융화와 융통성이 없다. 유능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안 좋게 보면 겸손이 살짝 부족하다. 적대감을 살 수 있고 ‘나는 나’라고 하는 기질이 있다”고 풀이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소름 돋게 들어맞는다” “용하다” “손흥민에게 대든 것이 딱 맞는 말” 등의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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