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효정이 새로 만든 당근마켓 계정 매너온도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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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당근마켓 중고거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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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은 아들인 배우 이유진이 ‘나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당시, 중고거래를 애용한다며 당근마켓 온도를 공개한 바 있다. 매너온도란 앱 이용자 간의 상호평가 점수로 매너가 좋을 수록 숫자가 올라간다. 이효정의 매너온도는 74.5도로, 첫 온도로 설정되는 36.5도의 두배가 넘는 수준이었다.
이효정은 “방송이 나간 후 왜 나만 유독 온도가 높은지 궁금해서 그 계정을 없애고 계정을 새로 만들어서 6개월 지났다”며 “오늘 보니까 63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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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과 게스트들은 “태생적으로 뜨거운 분”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효정은 “중고거래 횟수가 많다고 단순히 오르는 게 아니더라”며 “다음에도 계속 재계약 부탁드린다”고 웃었다. 이효정은 당근마켓 광고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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