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가 가족에게 받은 응원을 공개했다. 아무래도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디스한 것으로 보인다.
윈터는 8일 유료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내가 인스타에 힘들다고 했을 때 우리 오빠가 다 해치워준다고 하지 않았냐”며 최근 화제가 됐던 친오빠와의 우애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윈터가 “힘들다”는 글을 남기자 오빠가 “왜 힘들어 톨톨아ㅜㅜ 오빠가 다 해치워줄게”라고 응원했다. 그걸 본 윈터 아버지는 “나는!!!! 다 밟아줄게!!! 우리 딸!!!!!!!”이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나눈 톡 내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방 의자은 뉴진스 컴백 전, 민 대표에게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라고 카톡을 보낸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