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우리나라에도 곧 엠폭스가 확산될거라는 걱정을 내비쳤다. 홍석천은 24인 본인의 SNS에 여러분 진짜 조심하세요. 금방 퍼집니다. 아프리카, 유럽, 동남아, 미국. 이제 금방입니다”라며 ” 각자 조심하시고 철저히 안전한 성관계하세요”라고 당부했다.
한 댓글러는 홍석천의 인스타그램에 “예방을 강조하는건 좋은데 꼭 이걸 게이들의 성관계에서 옮기는뉴앙스 정확하자않은 유언비어 아닌가요? 조심하시기바람.”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홍석천은 “그런 뉴앙스는 아닌데 그리 느끼는건 음” “님도 조심하기 바람”이라고 대댓글을 남겼으며 또다른 댓글러는
“홍석천님. 당신의 이 발언이 동성애자들에게 얼마나 위험한 발언이 될 수 있는지 아세요? 뭐하시는겁니까 대체?” 라고 적자 홍석천은 “도대체 어디가 동성애자에 대한 얘기가 있나여 제가 동성애자여서 얘기하면 다 그리 생각되시나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많은 사람들은 홍석천의 글에 개념연예인 이라는 댓글과 다수의 긍정적인 댓글을 달기도 했다.
홍석천은 지난 1995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후 MBC TV 시트콤 ‘남자셋 여자 셋’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00년 9월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 커밍아웃을 하며 자칭 ‘톱게이’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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