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이 운영하는 서울 종로 독립서점 ‘책방오늘’이 영업을 중단했다. 이런 가운데 ‘책방오늘’에 걸린 주민의 선물이 화제다.
‘책방오늘’ 문 앞에는 꽃과 화분이 놓여 있었다. 문고리에는 과일과 편지가 붙어 있었다.
문고리에 걸린 과일은 사과 3개였다. 쪽지도 있었다. “종로구의 보물, 예쁜 사과 같은 작가님. 최고로 행복한 날 되세요. 동네주민”이라고 적혔다. 비닐 봉지에는 새빨간 고운 사과 3개가 담겼다.
네티즌들은 “사과 다발 귀엽다”, “덩달아 기분 좋다”, “종로구 좋다”, “맘이 몽글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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