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eatured ‘노벨문학상’ 한강, 수상소감에 아들만 언급한 이유 있었다…”이혼했다”

‘노벨문학상’ 한강, 수상소감에 아들만 언급한 이유 있었다…”이혼했다”

‘2024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이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유튜브

한강 작가는 남편인 홍용희 문학평론가와 오래전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한 매체가 한강의 아버지, 남편, 오빠 등 ‘문인 가족’을 재조명한 기사 일부에 대한 수정을 출판사가 요청하면서 밝혀졌다.

한강 작품을 펴낸 출판사 문학동네 측은 “한강 작가는 홍용희 문학평론가와 오래전 이혼했기에 현재 남편으로 보도되는 것은 전 남편에게도 큰 누가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잘못된 정보가 조속히 수정되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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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은 최근 노벨문학상을 발표한 노벨위원회와의 인터뷰에서 남편 대신 아들만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한강은 “아들과 저녁 식사를 막 끝낸 참에 수상 소식을 들었다”며 “정말로 놀랐고 오늘 밤 아들과 차를 마시면서 조용히 축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강은 아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서 ‘책방오늘’을 운영 중이다. 한강은 오는 17일 열리는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노벨상후 첫 공식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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