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출산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아름은 최근 개인 SNS에 근황 사진을 올렸다. 지난 4일 2살 연상 일반인 연인 사이에서 둘째가 생겼다며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아름에게는 네 번째 아이다. 아름 남자친구는 초음파 사진과 함께 “믿음이를 낳고 둘째가 벌써 생겼네요. 8주예요 곧. 둘째 임신했으니 저도 아름이도 더 건강하고 미래만 보며 열심히 살겠습니다”고 적었다.
앞서 아름은 지난 달 초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제 갓 태어난 딸 사진도 올렸다. “이제 제 아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은 풀리시겠네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그간 온갖 추측들 아이를 지웠다 낙태를 했다는 둥. 사랑만 받아도 모자란 제 아기가 그런 추측들을 왜 들어야 하는지 사람들이 참 미웠어요”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사랑받아 마땅한 아이들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행동은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건들도 차례로 해결 중입니다. 악의적으로 저를 공격하는 기사와 저를 악용하려 괴롭히는 사람들 위주로 법적 처리 중입니다”고 근황을 전했다.
아름은 티아라 탈퇴 후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는 재결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름은 사기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8월 12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아름은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아름은 자신의 팬을 포함한 지인 3명으로부터 약 3,7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아름의 남자친구 역시 피해자들에게 일부 금액을 갈취한 것으로 보고 그를 함께 검찰에 송치했다. 아름은 자신 역시 피해자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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