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충주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이 외롭지 않게 됐다. 

청주방송

3일 CJB청주방송 보도에 따르면, 2025년 새해를 맞아 충주시에는 뉴미디어팀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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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미디어팀에는 충주시 홍보맨, 일명 ‘충주맨’으로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이 팀장에 임명돼 눈길을 끈다. 

충주맨은 충주시 주무관이다. 그가 운영 중인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충주시’는 현재 7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충주시를 홍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로 인해 충주맨은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7년 만에 6급 승진했다. 일반 공무원의 경우 15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여기에 불과 1년 만에 김선태 주무관은 팀장 보직을 맡게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향후 계획에 대해 “대형 유튜버와 콜라보가 계획되어 있다”라며 “또 이제는 라이브 방송을 한 번 시도해 보려 한다”라고 밝혔다. 

직원도 2명이나 충원됐다. 그동안 김 주무관은 혼자 기획, 혼자 영상 촬영을 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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