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한 스투시가 가품이라는 판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유튜브 ‘상자의 신발상자’

유튜버 ‘상자의 신발상자’는 6일 ‘오래 기다리셨죠? 한국명품감정원의 감정 결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스투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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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유튜버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스투시 맨투맨을 구매했다. 가격은 99000원. 크림에서는 현재 17만원 후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유튜브 ‘상자의 신발상자’

너무 저렴한 게 의심된 유튜버는 블랙 맨투맨은 크림에, 그레이 맨투맨은 한국명품감정원에 맡겨 정품가품을 판정 받기로 한다. 

크림과 한국명품감정원은 이용자가 많고, 신뢰도가 높아서 선택했다고 한다. 

유튜브 ‘상자의 신발상자’

지난 2일 소견서가 도착했다. 한국명품감정원에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스투시’를 가품이라고 판정했다. 로고 마감, 메인 라벨, 케어 라벨, 구성품이 정품과 달라서였다. 

이 유튜버는 이마트에 환불을 문의했고, 영수증과 제품을 가져오면 환불해주겠다고 답장이 왔다. 이마트도 감정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상자의 신발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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