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한 여성이 9개월동안 20Kg에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외신 매체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여행사에 근무중인 20대 브리트니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그녀는 매일 앉아서 생활을 하며 매일 패스트 푸드를 즐겨 먹었으며, “살찌는 음식과 술을 즐겼는데 어느 날부터 숨이 차고 금방 피곤함을 느꼈다고 했다. 또한 거울 속 내 모습이 보기 싫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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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20대 여성이 9개월만에 20Kg을 감량했다. / 데일리 메일
뉴질랜드 20대 여성이 9개월만에 20Kg을 감량했다. / 데일리 메일

그녀는 살을 빼기 위해 나쁜 식습관을 고치기 시작했고 다이어트 약이나 셰이크 섭취를 했지만 계속 다이어트에는 실패했다고 한다. 또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실행한 결과 머리카락이 빠졌고 생리가 멈췄다고 말했다. 또한 급격하게 살이 다시 찌는 요요 현상도 겪었다고 말했다.

결국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아닌 걷기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단 위주로 식단을 변경했고, 간식이 먹고 싶을땐 그릭요거트 같은 건강식을 먹었고 하루 1만보를 걷는 운동과 주 4회 이상 근력운동을 한 결과 20kg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걷기운동은 체지방을 테우는데 효과적인 운동방법으로 걷기운동을 하게되면 몸속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되고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서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걷기 운동은 뇌에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해 혈류가 새선되고 뇌 기능이 활발해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극단적으로 섭취량을 줄이는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 실제로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몸속에 필수 미네랄과 단백질, 필수지방산이 적어지게 되고 탈모로 이어진다고 한다. 여성의 경우 생리가 중단되거나 무월경도 나타날 수 있다.

건강한 방법의 다이어트는 최소 6개월에 체중 10%를 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일정량의 탄수화물과 단백질등을 적당히 섭취하면서 운동을 하면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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