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화장품 먹방’으로 유명세를 탄 대만의 20대 뷰티 인플루언서가 돌연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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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화장품 독극물 중독으로 인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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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대만의 여성 인플루언서 ‘구아바 뷰티’가 지난달 24일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평소 립스틱과 블러셔 등 화장품을 먹는 독특한 콘텐츠로 소셜미디어에서 1만2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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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를 모으는 데는 성공했으나, 그는 “화장품 먹는 걸 조장하지 말라” “화장품은 화학제품이다” “누군가가 영상을 따라했다가 문제가 생긴다면 책임질 거냐” 등의 비판에도 시달려왔다.

한편 지난달 24일 구아바 뷰티 프로필은 “세상에서 로그아웃한다. 새로운 여정을 떠난다. 모든 사업 협력은 중단된다”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유족 측은 “우리의 소중한 뷰티 제품 먹방 소녀 구아바 뷰티가 5월 24일에 브러시를 내려놓고 천국에서 새로운 채널을 시작하기 위해 날아갔다는 소식을 깊은 슬픔과 함께 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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