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눈썹과 머리를 밀고 등장했다. 팬들 사이에선 그의 ‘삭발 변신’이 곧 다가올 복귀와 도약의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미트윌란 sns

미트윌란은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에 나서는 선수단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조규성은 짧게 자른 머리와 눈썹까지 밀어낸 파격적인 스타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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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은 현재 여름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 중이며, 9일 오스트리아 바트 발터스도르프에서 열리는 디나모 키이우(우크라이나)와의 친선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조규성은 지난해 미트윌란 데뷔 시즌에서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37경기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시즌 후반, 무릎 통증으로 수술을 받으며 복귀가 지연됐고, 2024-25시즌은 단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미트윌란 sns

다행히 최근 덴마크 매체 ‘헤르닝폴케 블라트’는 “조규성이 개인 훈련을 시작하며 복귀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구단도 이번 전지훈련 명단에 조규성을 포함시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덴마크 수페르리가 2025-26시즌은 오는 21일 개막한다. 미트윌란은 디나모전을 포함해 세 차례의 친선 경기를 치른 뒤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털고 삭발로 각오를 다진 조규성이 새 시즌 미트윌란의 주포로 다시 우뚝 설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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