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민효린 인스타그램

14일 민효린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민효린이에요. 엄마로서 지내는 저의 모습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민효린은 블랙 컬러의 투피스를 입고 거울 앞에서 셀카를 남기고 있다. 세련된 스타일과 단정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 착장은 최근 그녀가 참석한 사진작가 목정욱의 결혼식에서 착용한 하객룩으로 전해졌다.

민효린 인스타그램

민효린은 지난 10일 남편 태양과 함께 해당 결혼식에 참석했으며,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당시 모습이 공유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한 그녀의 모습에 일부는 “예전보다 살이 오른 것 같다”고 반응했지만, 대부분은 “여전히 우아하다”, “엄마의 모습이 더 아름답다”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2018년 빅뱅 태양과 결혼한 민효린은 이후 아들을 출산하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공식 활동은 멈췄지만, 간간이 SNS를 통해 소소한 일상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팬들은 “보고 싶었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 좋아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그녀의 복귀를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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