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애플의 초슬림폰 ‘아이폰 에어’를 겨냥한 듯한 비교 광고를 공개했다. 업계에서는 두 회사의 초슬림폰 경쟁이 본격화되는 신호로 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자사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이하 엣지)’를 경쟁 모델로 추정되는 타사 제품과 비교한 영상 세 편을 게시했다.

첫 번째 영상은 생일 파티 장면으로 시작한다. “해피 벌스데이 투 유” 노래와 함께 ‘0.6X 초광각’ 기능을 강조하며 “더 다채롭다”는 문구가 등장한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트램펄린 위에서 뛰는 어린이의 풍선이 터지는 장면을 슬로우 모션으로 포착하며 “더 극적인 순간”을 표현했다. 세 번째 영상은 안과 시력표를 촬영한 비교 장면으로, 48MP와 200MP의 화질 차이를 보여주며 “더 선명하다”는 메시지를 내세웠다.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비교 대상이 아이폰 에어로 보인다”, “삼성이 예전처럼 공격적인 마케팅을 다시 시작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초슬림 스마트폰 시장은 디자인 경쟁이 치열하지만 판매량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내년 프리미엄 라인업에서 초슬림폰이 제외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추천기사1.제주 수학여행 간 고딩, 첫날밤 8층 숙소서 추락해 숨졌다
2.‘사기 혐의’ 이천수 “1억 3200만원, 그냥 나 쓰라고 준 줄”
3.이재명 대통령을 이재명 대럼통…MBN 속보는 실수일까?



![[car-sign]추운 겨울,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지는 이유는?…과학적 원리와 관리법](https://turbonews.co.kr/wp-content/uploads/2025/11/image-10-218x150.png)


![[글로벌기자단]아름다운 겨울왕국. 홋카이도에 내린 첫눈 소식](https://turbonews.co.kr/wp-content/uploads/2025/11/image-6-218x150.png)




![[글로벌기자단] 日 산리오 쿠로미, 2025년 10월 31일 ‘성인식’ – 7세 한국 어린이가 던진 질문 “생일이 있어?”](https://turbonews.co.kr/wp-content/uploads/2025/11/image-4-218x150.png)
![[글로벌기자단]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성스러운 사원. 매년 수천 명의 신도와 관광객 방문](https://turbonews.co.kr/wp-content/uploads/2025/11/image-2-218x150.png)


![[car-sign]추운 겨울,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지는 이유는?…과학적 원리와 관리법](https://turbonews.co.kr/wp-content/uploads/2025/11/image-10-100x7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