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남편 더그 엠호프가 첫 번째 결혼 당시 불륜을 저질렀음을 시인했다.

유튜브 채널 ‘New York Post’ 영상

3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엠호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첫 번째 결혼 생활 동안 전 부인 커스틴과 나는 내 행동 때문에 힘든 시기를 겪었다”며 “나는 책임을 졌고 이후 우리는 가족으로서 일을 헤쳐 나갔으며 더 강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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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명은 영국 타블로이드지 데일리메일의 보도 이후 나왔다. 엠호프는 엔터테인먼트 변호사로 일하던 당시 영화 프로듀서 커스틴과 1993년 결혼해 두 자녀를 뒀다.

엠호프는 결혼 생활 16년째인 2009년 자녀들이 재학하던 캘리포니아 컬버시티의 한 초등학교 교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이혼 절차에 돌입했다. 결국 커스틴과의 결혼 생활에는 마침표를 찍었고, 그 후 소개팅을 통해 해리스와 만났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당시 해리스 부통령을 러닝메이트로 지명하기 전 심사 과정에서 이 내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스 부통령 역시 2014년 엠호프와 결혼하기 전 이 일들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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