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한 아파트에서 문이 열린 엘리베이터가 그대로 출발해 한 남성이 큰 사고를 당할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유튜브

28일(현지시각)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6일 오전 7시30분쯤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엘리베이터 내부 CCTV 영상을 보면, 흰색 반팔 셔츠 남성이 탑승하려는 순간 엘리베이터가 그대로 위층을 향해 출발해 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파스쿠찌 클래식 라떼 인터넷최저가판매중
파스쿠찌 아메리카노가 한잔에 800원???

남성이 간발의 차로 뒤로 물러나면서 큰 사고는 피했다. 당시 엘리베이터 안에서 문을 당겨 잡고 있던 다른 주민 역시 손을 다칠뻔했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면서도 열려 있던 엘리베이터 문은 이 주민이 손을 뺀 후에야 완전히 닫혔다.

유튜브

피해 남성은 “반사적으로 다리를 빼내고 뒤로 넘어졌다. 운 좋게 가까스로 죽음을 면한 것”이라며 “만약 아이들이나 노인들이었다면 끔찍한 일이 벌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 엘리베이터는 전에도 자주 문제가 발생해 주민들의 우려를 낳았다고 한다. 이번 사고 영상이 확산하자 당국은 현장에 조사팀을 파견하고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터보뉴스 추천기사

1. ‘실종된 송혜희를 찾아주세요’ 현수막 아버지, 딸 못 만나고 교통사고로 떠났다
2. “아프리카TV서 뜨려면 마약·성관계 해야..” BJ, 충격 폭로
3. 한정수, 여동생 갑자기 사망…”너무 마음이 아프다”
4. 쓰레기장 된 집 청소하다 실종된 모친 시신 발견한 아들의 반응이…
5.“결혼 생각 있다” 김종민, 2년째 교제 중인 11살 연하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