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필러를 맞은 후 생긴 멍으로 인해 백혈병에 걸렸단 사실을 알게 된 한 30대 영국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더 선 보도화면 캡처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30대 여성 에디타 주카이트는 지난 4월 입술 필러 시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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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에도 받아본 시술이었지만 이후 입술이 심하게 부풀어 올랐고 멍이 생겼다.

결국 병원으로 향해 혈액 검색을 진행한 주카이트는 백혈병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추가 검사를 한 결과 만성 골수성 백혈병이었다.

그는 “백혈병의 징후와 증상에 대해 전혀 몰랐었다”며 “평소에 휴가를 가려고 했을 때 살이 조금 빠졌는데 오히려 기뻤다. 피곤함이 느껴질 때도 에너지 음료를 많이 마셨다”고 했다.

다만 현재 주카이트는 화학 요법을 통해 어느 정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카이트는 “입술 필러를 맞지 않았다면 계속 진료를 미뤘을 것이고 병이 더 진행돼 치료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했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골수 내에 비정상적인 세포가 과도하게 늘어나 생기는 악성 혈액암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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