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패션 브랜드 ‘ZNWR’가 최근 투명 버블 랩, 일명 뽁뽁이로 만든 옷을 선보여 화제다.

ZNWR 인스타그램

최근 ZNWR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버블 드레스’와 ‘버블 재킷’이라는 이름의 신제품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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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옷들은 포장용 완충재나 보온용으로 쓰이는 일명 뽁뽁이로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모델들이 뽁뽁이 원피스와 재킷만 걸친 채 물 위를 헤엄치는 모습도 나온다.

ZNWR는 “눈에 띄면서 투명하고, 성실해지는 것이 진정한 가치”라고 했다.

ZNWR 인스타그램

이어 “장난스럽게 서로를 파헤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며 “충격적이고 개방적이다. 새해 전날 밤에 서로를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원피스의 경우 280벨라루스 루블(약 12만원), 재킷은 380벨라루스 루블(약 17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드레스와 재킷은 각각 20개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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